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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춘씨도 이상은 있고 반성도 하지만
비에 씻겨 내려간다.
먼 미래는 불확정적이지만
예상할 수 있는 가까운 미래를 위한 행동은 필요하다.
루저적 감성의 근본은 자기 자신을 사회현상으로 보는 태도로써 정당화 되며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지향점에 반하는 無행동 및 침잠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이 멀쩡하고 성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시선역시 구역질 나기는 마찬가지 이다.
내 너의 생각이 얼마나 미진하고 편협한지를 증명해 주겠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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