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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철학

스트레스성 폭식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껏 먹어야만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 호르몬인 코티졸을 분비하는데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당분이 채워질때까지 음식을 먹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도

필요이상으로 허기진 느낌 때문에 많이 먹게 됩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우울함과 불안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욕이 늘어나고 폭식을 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가을과 겨울을 특히 조심해야 된다고 합니다.

 

폭식을 하지 않으려면 우선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위에 음식이 들어갔을 때 포만감을 느낄려면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식사를 할 때 혼자 먹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먹는 습관을 들여서

얘기를 하면서 속도를 늦추어 보세요.

빵이나 짠 음식을 피하고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거나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충동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명상이나 요가 등과 같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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